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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저녁영업 점포 확대 소식입니다.
국민은행이 2017년 4월부터 저녁 7시까지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영업하는 점포를 늘린다고 합니다.
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다른 은행 모두 은행 연업시간이 오후 4시까지 인데요.
국민은행 저녁영업 점포가 늘어나면서 총 100개의 점포가 저녁 늦게까지도 영업을 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국민은행 저녁영업 점포 확대를 위해 은행 직원들은 유연근무제를 확대해서 늦은 시간까지 영업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고 합니다.
은행 영업시간이 아무래도 오후 4시까지이다 보니 회사에 근무하는 분들은 은행업무 보기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은행 업무를 보려고 점심시간을 이용하려다 보면 어김없이 은행 업무가 길어져 대기를 한참해야 하는 상황이 연출되곤 했습니다.
때문에 국민은행저녁영업 점포 확대 소식은 모든 직장인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 분들은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서 휴가를 내신다고 하니 국민은행 저녁영업 점포 확대 소식이 더욱 달가울것입니다.
물론 모든 국민은행이 저녁 7시까지 운영하는것은 아닙니다.
국민은행 저녁점포는 전략점포를 기초로 확대해 나가는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뱅킹 이용률이 늘어나면서 국민은행 뿐만 아니라 모든 은행이 점포수를 줄이고 있지만, 전략점포는 오히려 점포에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많아서 수요가 높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국민은행 저녁점포 확대를 무리하게 시행하려다 보면 직원의 업무시간 과다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저녁영업 점포 확대를 위해 내세운 유연근무제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되었습니다.
국민은행 유연근무제는 은행 직원이 원하는 시간에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선택하는 제도입니다.
국민은행은 2016년 12월부터 이를 위해 시차 출퇴근제, 2교대 근무제, 애프터뱅크, 아웃바운드라운지와 같은 4개의 유연근무 형태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은행에 특히 많은 이용자가 몰리는 시간에는 업무 유연성을 두어 일을 하는 직원 수를 늘리는 효과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국민은행 유연근무제를 통해 일찍 출근하는 사람은 일찍 퇴근하게 되며 늦게 출근하는 사람은 늦게 퇴근하게 되는 구조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유연근무제로 인해 국민은행 저녁영업 점포를 확대하는 방안에도 큰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 국민은행 입장입니다.
국민은행 은행 직원중 아이를 가지고 있으며 일을 하는 워킹맘처럼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질 수 있는 여건을 고려하여 근무를 할 수 있는 제도이기 때문에 일로 인한 삶의 스트레스가 되기 보다 적절히 조절하며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안이라고 국민은행 전문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