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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기업공개 IPO 규모 확정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스냅챗 IPO 규모는 각종 소셜미디어 기업공개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했다는 소식입니다.


스냅챗의 기업공개 규모는 당초 14달러에서 16달러 사이에서 공모가가 형성 되었는데요.



스냅챗 IPO규모가 주당 17달러로 최종 확정되어 시장의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규모를 형성했다고 합니다.

스냅챗 IPO공모 가격이 오른것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기관투자자들이 기존 예상을 뒤엎고 10배 이상 몰려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스냅챗 기업공개 규모가 이렇게 예상을 뒤엎을 정도로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스냅챗은 2015년도에 포브스에서 선정했던 직원 1명당 기업가치가 가장 큰 회사로 손꼽힌 소셜미디어 기업입니다.


포브스에서 스냅챗 CEO가 2015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최연소 억만장자로 뽑을 정도로 수익을 내는 기업인데요.


스냅챗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이와 같은 기능은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에서도 제공하고 있죠.



그러나 스냅챗의 특이점은 보는 사람이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주고 그 시간이 지나면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서비스입니다.


만약 보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이 본 뒤 10초뒤 사라지게 설정했다면 확인한 받는이가 메시지를 보고 정확히 10초뒤에 해당 메시지가 사라집니다.


이런 단순하지만 특징적인 기능을 페이스북에서도 논여겨 보고 2013년 인수제안을 하게 됩니다.



물론 스냅챗 CEO인 에반 스피겔은 이를 거절하게 됩니다.


스냅챗은 이후 모바일 메신저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담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덕분에 다양한 뉴스 영상 및 소식을 스냅챗을 통해 서로 공유하고 볼수 있는 플랫폼으로 더 많은 시장성 및 사랑을 받게 된 것이죠.


이런 스냅챗 IPO공모가는 어쩌면 이렇게 대형 규모가 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었을런지 모릅니다.



파이낸셜타인스 그리고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이와 같은 스냅챗 IPO 규모로 인해 시가총액이 엄청나게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그 금액이 무려 197억달러에서 240억달러로 전망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5년내 뉴욕증시에 상장 된 신규 회사 중 무려 4번째로 큰 IPO규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냅챗의 IPO 덕분에 보너스는 물론 투자했던 벤처캐피탈 벤치마크 및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도 큰 금액을 벌어드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스냅챗의 모회사인 스냅은 의결권 없는 주식을 포함해 IPO를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스냅챗 창업자 두 명이 외부 주주들에 의해 경영권을 빼앗길 시간을 벌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소셜미디어 서비스로 최대 IPO규모를 가진 스냅챗 한번 써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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