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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해 드릴 내용은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에 관한 소식입니다.

 

그간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계의 불확실성이 많이 있었는데요.

 

단순히 메모리 반도체 뿐만 아니라 이제는 반도체 제조 장비 업계 모두 매출이 감소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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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은 사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었고, 매출이 감소 될 것이라는 조짐이 없었지만, D램이나 낸드플래시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 제조장비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시장의 관측으로 인해 이와 같은 예상을 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서 약 14.7% 매출 상승을 하였다고 보고하였는데요.

 

그러나 향후 전망을 본다면 메모리 반도체를 기준으로 반도체 업계가 전반적으로 시장 위축이 될 것이라는 면에서 제조 장비 업계 역시 매출 감소를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망 가운데 반조체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업계가 점점 반도체 생산량을 조절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고, 반도체 제조 기업 중 하나인 TSMC에 생산을 맡긴 주 고객사 역시도 올해 하반기에 웨이퍼 주문량을 낮추었다는 소식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하네요.

 

즉, 파운드리 업계 역시 경기 둔화 현상으로 인해 주문 취소가 늘고 있다는 소식도 이를 뒷받침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로 인해 차량용 반도체 생산에 공급이 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전력관리 집적회로나 이미지센서 및 특정 MCU, 시스템온칩 주문은 취소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이로 인해 공장 가동률 역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생산이 줄어들게 된 것은 아무래도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도 있습니다.

 

또한 원자재 가격이 대폭 인상되었고, 인플레이션 확대등이 경기 둔화 현상으로까지 이어져 대외 경제의 악화와 함께 IT제품의 수요가 많이 줄어들게 되었고, 그로 인한 부품 재고를 관리하고자 반도체 제조 생산 역시 매출이 감소할 수 밖에 없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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