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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모회사 파파이스 인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버거킹 모회사는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이라는 RBI 라는 회사입니다.
이런 버거킹 모회사가 파파이스를 거액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이르면 이번주 버거킹 모회사가 파파이스를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는 재미있는 소식입니다.
사실 파파이스는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끌지 못한 프랜차이즈이지만 해외에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점포도 많습니다.
파파이스는 1972년에 설립했으며 미국을 포함한 26개국의 2천 6백개의 점포를 지닌 큰 패스트푸드점입니다.
파파이스는 시가 총액이 13억 7천만 달러이며 버거킹 모회사인 RBI 의 시가총액은 무려 250억에 다다르는 큰 회사입니다.
두 회사의 시가총액만 보더라도 인수 후 약 263억에 다다르는 버거킹 모회사 파파이스 인수 소식이 될것 같습니다.
현재는 버거킹 모회사가 인수 협상에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확정적인 소식은 아니지만 파파이스 인수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네요.
파파이스가 세계적으로 매출성적이 버거킹 또는 팀호튼이라는 프랜차이즈에 비해 높았다는 결과로 볼 때 버거킹 모회사 파파이스 인수 소식은 RBI 입장에서 매우 이득이 되는 인수 소식이라 생각합니다.
버거킹 모회사는 작년 여름부터 파파이스 인수 협의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고 하는데요.
결국 파파이스 인수 합의에 이르지 못해 번번히 계획이 틀어지곤 했다고 합니다.
파파이스 또한 경쟁 입찰이 되길 원하는 상태에서 다양한 매수 후보자들과 논의를 했었지만 버거킹 모회사인 RBI 와 마찬가지로 인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버거킹 모회사인 RBI 최대 주주는 브라질 사모펀드인 3G 캐피탈이며, 워랜 버핏 역시 많은 지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버거킹의 모회사의 경우 버거킹과 팀 호튼스가 합병하게 되면서 2014년 브랜드 운영 모기업으로 만들어 진 회사입니다.
이런 버거킹 모회사가 파파이스 인수에 제시한 금액은 약 17억 달러로 한화로 따지면 1조 9천 5백억원 이상이 되는 큰 금액입니다.
지난 여름 협의와 다르게 버거킹 모회사가 파파이스 인수에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협의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이번주 내 인수가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버거킹 모회사 파파이스 인수 소식이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큰 영향력을 줄 것이라 예상할 수 있을듯 합니다.
국내에서는 모르지만 버거킹 모회사 파파이스 인수로 인한 전 세계적 점포 비중이 커짐에 따라 버거킹 모회사인 RBI 의 영향력이 더욱 막강해 질것이기 때문입니다.
버거킹 모회사 파파이스 인수로 인한 점포수를 생각해보면 버거킹 점포수 1만 5천여개와 파파이스 점포를 합하여 총 1만 7천여개의 점포를 지닐 수 있을 것이라 계산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