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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로보어드바이저 대격돌

핀데스크 2017. 2. 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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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대격돌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영어로 Robo Advisor로써 은행권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자산 관리를 하기 위한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로보어드바이저 뿐만 아니라 최근 다양한 IT 기술을 이용한 컴퓨터 서비스를 활용해 개인 비서등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많은데요.


은행권 로도어드바이저는 최근 은행권에서 불고 있는 큰 이슈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22일 우리은행, NH농협 은행, IBK기업은행 등이 4월 말에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결과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물론 로드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금융위원회 그리고 코스콤이 공동으로 로보어드바이저 적합성을 테스트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래도 컴퓨터가 개인의 자산을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보니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는 이와 같은 신뢰성과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포토폴리오별로 운용성이 어떠한지 위험지표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지를 검사하게 되겠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가 현재 28개의 업체에서 33개의 알고리즘을 통해 테스트를 하게 됩니다.


이 중 2차 테스트베드를 추가 진행하여 6개월간 심사 과정을 거친 뒤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최종 심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은행의 로보어드바이저는 스타트업 파운트와 함께 만든 로보어드-알파를 5월 중 서비스 할 계획입니다.


IBK기업은행 및 NH농협은행 또한 로보어드바이저를 접목한 자산관리서비스를 4월 말 테스트베트 종료 이후 오픈 할 예정입니다.



발빠르게 대처했던 신한은행은 이미 작년 11월 로보어드바이저를 이용해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인 엠플리오를 출시했는데요.


신한은행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이용해 어디에서나 신한은행 전문가들이 추천하거나 제안하는 상품을 소개 받고 가입할 수 있다는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KEB하나은행 또한 로보어드바이저 사이버 PB 서비스를 출시한 상태입니다.


이 로보어드바이저는 설문지를 분석하고 투자 목적을 분석한 뒤 시뮬레이션을 통해 모델 포트폴리오를 고객에게 제안하고 최적화 된 상품을 제시하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로보어드바이저가 모든 과정에서 만능인 서비스가 될 수 없고 일부 단계에서 아직까지 직원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계성이 존재하는 상태입니다.


이와 같은 로보어드바이저가 은행권에 적용되는 이유는 자산관리를 위한 고객 유치를 보다 발빠르게 하기 위한 것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로보어드바이저가 컴퓨터이다 보니 보다 빨리 적합한 투자 상품등을 분석할 수 있어서 자산 배분을 신속하게 하여 수익률 상승을 보다 민첩하게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장점에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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